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여랑야랑 정치부 최승연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.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. 00 청년, 이게 뭔가요? <br><br>네, 바로 '극우' 청년 입니다. <br> <br>특별사면 이후 광폭 행보를 하고 있는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, <br> <br>연일 '2030 극우 청년'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. <br><br>이번엔 SNS에 "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 청년일 확률이 높다"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.<br><br>Q. 과거에도 비슷한 취지의 말을 한 적이 있었죠? <br><br>네, 그렇습니다. <br> <br>조 원장, "2030 남성이 70대와 비슷한 성향, 이른바 극우 성향을 보인다"고 주장했다가 논란이 됐습니다. <br><br>[조국 /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(지난 24일)] <br>"어떤 분들은 20~30대가 왜 극우화 안 됐다 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. 특히 20~30대 남성이 처해 있는 사회경제적 조건이 있다고 봅니다. 그렇지만 극우화되어 있는 부분은 용인할 수가 없죠." <br><br>Q. 야권에선 이번에도 가만히 있지 않았겠네요? <br><br>네, '조국이 조국했다', '갈라치기 1타 강사답다'며 즉각 반발했는데요. <br><br>"조 원장 논리대로 '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 청년'이 극우라면, 조 원장의 딸인 조민 씨도 극우냐"고 반문했습니다.<br><br>조국혁신당 관계자는 "팩트가 확인된 기사를 공유했을 뿐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"고 했습니다.<br><br>Q. 조 원장, 연일 논란이 되고 있어요? <br><br>네, 새로 발간한 책에서는 "삶에는 각본이 없다, 전혀 예상하지 못한 악운이 발생하고 그 결과 고초를 겪게 된다"고도 했는데요.<br> <br>자녀 입시비리 등으로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던 것을 단순히 '악운'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